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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취업] 김*진-엔컴(주) 웹솔루션팀

김종현 2020-01-28 17:11 593

 

성명 : 김*진 (2020년 2월 졸업)

회사 : 엔컴(주)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상구 대동로290, 6층

홈페이지: http://e-ncom.co.kr/


[본인소개]

 

전 올해 24살의 나이를 먹은 김성진 이라고 합니다 . 어릴때부터 컴퓨터 공학쪽은 아니지만 컴퓨터로 무얼 하는걸 되게 좋아하였습니다 . 뭐 게임을 좋아하긴 하였지만 컴퓨터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였기 때문에 웹 서핑이나 자잘한 지식들을 머릿속에 많이 집어넣기도 하였습니다 . ,고등학생때는 공부에 관심이 크게 없었습니다.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였고 아르바이트를 해도 노는데 돈을 쓸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그 생활이 매우 즐거웠고 나쁜 길로 빠지진 않았습니다 . 그 이후 졸업을 하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군대를 졸업후에 바로 갔다왔습니다 . 군대 안에서도 체력단련이나 제 자신을 많이 바꾸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었습니다 . 전역 후 2018년에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정보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솔직히 1학년때까지는 공부를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특이하게 총대가 되어서 대표생활은 열심히 하였습니다 . 그 후 2학년에 진학 후 생각이 많이 바뀌어 본격적으로 공부에 뛰어들었습니다 . 하지만 크게 배우지 않은 과목에 잘하기란 쉽지 않았고 , 조금이라도 제대로 하기 위해 공부하고 학습하고 밤새는일도 여간 일이 아니었습니다 . 그런 날이 반복되었고 성적을 받았을 때 아쉬움을 느낄만큼 많이 공부하였으며 성적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전 컴퓨터정보과에 재학중인 2학년 2반의 총대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진 학생입니다.1학년때부터 2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활발한 대학생활을 보내어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거의 모든 학생들이 저를 알고 있고 안면이 있습니다. 전 성격이 조용할땐 조용하며 활발할 땐 활발한 편입니다 .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며 물러서지는 않는 편입니다 . 조금 스트레스는 받는다 해도 조금의 앞장은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 1학년과 2학년을 통틀어서 총대를 오랫동안 맡아서 저를 믿고 따르는 학우들과 그렇지 않은 학우들도 있습니다 .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조금은 고생하고 지금은 힘들더라도 후에 따라올 기회를 위해서 지금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며 버텨왔습니다 . 후배님들도 꼭 그런 마인드와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에 의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은?]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은 웹 유지보수와 Vue.js를 사용하여 API를 연동시켜 페이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 현재 일학습병행제와 비슷한 루트로 학습을 하며 회사에서 일도 같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전에는 Spring 기법과 Azu4j , 톰캣 아파치와 엔진엑스의 차이점 Mybatis 등등을 학습하였고 이클립스의 디버그 모드를 이용하여 해당 웹페이지의 화면으로 넘어갈 때 값이 어떻게 나오고 DB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쿼리도 찍어보는 일도 하였습니다 . 지금은 유지보수를 하면서 웹 제작에 꼼꼼함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제대로 느끼면서 일하고 있으며 웹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들도 배우고 싶은 마음도 들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금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 일도 전문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바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현재의 트렌드가 무엇인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만 공부하고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려본 일은 크게 없을 겁니다. 현재 배우는 과목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에선 어떤 언어와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넓게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IT쪽 뉴스 , 시사쪽에 귀를 기울이는 습관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하나만 잘해선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 IT쪽입니다 . 저도 물론 잘 알고 있으며 남들이 걸을 때 지금은 뛰고 있습니다.아직 고민하고 있는 후배분들도 되게 많을것입니다 . 물론 젊은 나이에 어떤 한 분야를 확실히 찝어 자기 것으로 만드는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제일 어려운 그 과정을 극복 해낸다면 어떠한 것도 겁나지 않을 것입니다.지금부터는 후배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하겠습니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남자분들은 1학년 과정 다떼면 군대갔다와서 복학하세요 안늦습니다 . 그때 딱 갔다와서 악착같이 하면 절대 안늦습니다 . 졸업하고 나서 편입을 할 생각이시라면 편입 확실히 마무리짓고 군대갔다가 와도 늦지 않습니다 .

 

여성분들은 남자분들 군대갔다오고 복학하기전에 2년이라는 시간을 킵하게 됩니다 . 진짜 잘 활용하세요. “학교다니기 싫다. 귀찮다 휴학하고 돈좀 벌다가 ~ 나중에 복학하든가 해야겠다 ~ ” 솔직히 이런마음 가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진짜 자신의 진로가 고민되고 그 고민의 끝이 휴학일 때 최종적으로 휴학을 결정하세요 . 나중에 진짜 후회합니다. 제 주변의 학우들도 후회하는 애들 몇몇 많이 봤구요 . 남성분들은 군대갔다오고 나서 하는 것은 자기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믿는다면 어떤 일을 하든간에 반타작 이상은 치니깐 노력한다면 절대 뒤처지지 않습니다 . 여러분 아직 애매하고 이일이 나에게 맞나 싶다면 깊게 생각을 해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전과를 하는방법도 나쁘진 않습니다. 후배님들의 인생은 후배님들의 손과 머리로 정하는 겁니다 . 하고 싶은 일에 부끄러움을 갖지 말고 물러서지말고 뛰어드세요 뛰어들고 나서 한계를 느끼고 인생 굴곡을 느끼면서 즐겨보는 겁니다 . 절망을 희화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이 그 어떤 고된 일도 멋있게 이겨낼 수 있다고 봅니다 .

 

어지럼증을 느껴가며 코피도 흘려보고 공부하다 해뜨는 광경도 적잖이 마주하게 될겁니다 . 하지만 이 순간은 그때일 뿐 , 지나가면 다 추억으로 남습니다 .후배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입니다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많이 배우고 순응하며 배울려는 마음가짐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 더 폭넓게 아는 개발자가 되고 싶으며 개발자가 아닌 IT 쪽 관련일을 더 배워보고도 싶습니다 .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더 나아가야할 길도 많기 때문에 더 뛸려는 생각을가지고 있습니다 . 우유부단하지 않으며 확실한 개발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려고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사회는 IT 문화가 대중화되고 대표적이며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기에 전 기회를 놓치지않고 끝까지 쫓아갈 것입니다.


김*진, 2020년 2월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정보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