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학생자치회, 신학기 맞아 질서 캠페인 펼쳐

우리대학교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총학생회, 대의원회)가 지난 6일(월)~17일(금) 2주간 대학 셔틀버스 정류소 인근에서 ‘올바른 셔틀버스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해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 정류소에서 혼잡을 줄이기 위한 한 줄 서기 등 승하차 질서 확립과 함께, 대학 캠퍼스 시설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교내 버스 정류소, 양정역 버스 탑승장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대학 캠퍼스가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대학 건물과 편의시설들을 안내했다.

총학생회장 박진영(물리치료과) 학생은 “양정은 초·중·고·대학교 등 학교가 밀집된 지역인만큼, 질서 있는 줄 서기 문화를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가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입생, 재학생 학우 여러분의 편안한 학교생활을 도와드리는 학생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달 23일에는 학생자치회 재학생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을 이수하고 안전결의대회 열어 결의문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