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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18기 동의과학대학교 홍보도우미

2015-06-18 10:00 5,011

 


"우리 대학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제18기 우리 대학 홍보도우미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홍보도우미로 선발된 우리 대학 제18기 홍보도우미가 지난 5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김동주, 김성효, 박서영(이상 호텔관광서비스전공), 김안나(간호학과), 이지은(항공서비스과) 등 5명으로 구성된 18기 도우미를 만나 활동에 대한 소감과 계획을 들었다.

 

 

제18기 동의과학대학교 홍보도우미 발대식

 

김동주 : 4년제 대학을 다니다 그만두고 다시 동의과학대학으로 왔어요.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홍보도우미도 제가 맘속으로 참 학고 싶은 일이었어요. 전공에도 도움을 줄 것 같고, 특히 대학을 대표해서 우리 대학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겁니다. 나이가 많으니까 우리 홍보도우미 동기들을 챙기는 것도 앞장서서 하고 싶어요. 두 번째 대학이니만큼 하나라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성효 : 굉장히 기뻤어요. 조금 내성적인 성격이라 처음에는 모집 포스터를 보고 머뭇거렸는데, 용기를 내서 지원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대학을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대학을 밖으로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역할을 하고 싶어요. 대학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스스로 결정한 일이라서 더 뿌듯하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

 

김안나 : 고교시절 접한 대학 리플렛 속에 있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멋있어 보였구요. 또 제가 누군가의 판단과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지원했는데, 면접 보는데 지원자가 많아 합격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홍보도우미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 합격한 것 만큼 기분 좋았어요.

 

이지은 : 대학의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지원했어요. 합격 소식을 들은 후 부터는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데도 행동이 조심스러워지고, 책임감 같은 것이 생겼어요.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해야 겠다는 다짐도 했구요. 다른 학생들의 시선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무튼 뭘 하든 홍보도우미로서 행동과 말에 흠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런 행동이 저 개인한테도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열심히 할 겁니다.

 

박서영 : 울산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울산지역에 우리 대학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도 입학하고 나서 알게 된 장학제도라든지, 인증제, 튜터링제도라든지 하는 우리 대학만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험생들에게 알려 주고 싶어요. 또 제가 우리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 SNS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대학을 알리는 SNS홍보에 대해서 역할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