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116명으로,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대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일일 확진자 수 증가세 속에서 지역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감염병 특성상, 한 개인의 방역 일탈은 그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 특히, 대학의 경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발생 시 해당 건물·시설 폐쇄뿐만 아니라 비대면 수업 전환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나아가 취업 활동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따라, 대학 감염병관리위원회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정착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 실내·외 마스크 상시 착용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공용 물품 사용하지 않기

● 수시로 실내 환기·소독하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기

아울러, 불필요한 다중시설 이용과 사적 모임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 속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꿔나가리라 믿습니다.

- 동의과학대학교 감염병관리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