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심화과정 소방재난대응학과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작년 충청 산재사망 되레 늘었다

임수연 2023-03-29 10:37 245

중대재해처벌법 = 충청투데이 그래픽팀.
‘2022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족급여가 승인된 사고사망자는
874명으로 2021년 828명보다 46명(5.5%) 늘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02명(46.0%)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184명, 21.1%) △서비스업(150명, 17.2%)
△운수·창고·통신업(104명, 11.9%) 순이었다.

재해유형별로는 ‘떨어짐’이 322명(36.8%)으로 가장 많고 △부딪힘(92명, 10.5%) △끼임(90명, 10.3%)
△사업장 외 교통사고(77명, 8.8%)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에도 관련 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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