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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02540119 주영 보디빌딩 이론수업 보고서

오경모 2025-10-20 08:00 44

수업내용에 충실하며 더 자세한 자료까지 첨부하여 알아보기 쉽게 작성한 보고서이며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모범이 되는 과제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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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주영님께서 2025-09-28 10:41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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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에는 수많은 근육들이 있다. 그 중 크게 수의근, 불수의근, 심장근 이 세분류의 근육으로 나누어 진다. 수의근은 골격근으로서 인간이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는 근육이다. 말 그대로 우리가 생각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들은 다 수의근이다. 수의근의 모양은 작은 가닥들이 모여 하나의 줄기를 이루는 전선과 같은 모양이며, 가로무늬근이라고도 불린다. 다음으로 불수의근은 내장근육을 말하는 것으로 혈관벽과 내장 기관을 구성한다. 이 근육은 내 의지를 통해 움직일 수 없는 근육이다. 내가 소화를 시키고 싶다고해서 스스로 위를 움직여 소화를 시킬 수 없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불수의근은 모양에 특별한 무늬가 없어 민무늬근, 또는 평활근이라고도 불린다. 마지막으로 심장근은 말 그대로 심장을 구성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은 특이하게 근섬유의 형태는 골격근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통제 할 수 없는 불수의근이라는 특징이 있다. 심장을 우리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이유가 불수의근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보디빌더들이 보디빌딩을 통해 발달 시키고자 하는 근육은 수의근, 즉 골격근이다. 불수의근은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근육을 키울 수가 없다.

  보디빌딩에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요소가 있다. 바로 운동, 영양, 휴식이다. 이 세가지 요소가 다 지켜져야 보디빌딩을 한 사이클 돌렸다고 볼 수 있다. 운동에는 다양한 원칙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세가지를 꼽으라면 과부화의 원칙, 반복성의 원칙, 점진적 과부하 이 세가지가 제일 중요한 원칙이다.

-첫번쨰는 과부하의 원칙이다. 과부하, 말 그대로 평상시보다 더 많은 힘을 사용해 근육에 상처를 주는 것이다. 내가 원래 평상시에 낼 수 있는 힘이 30kg 라면 40,50kg의 힘을 사용해 근육에 상처를 내는 행위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과부하로 인해 근육에 상처가 나면 뒤에 얘기 할 영양과 휴식으로 인해 상처에 영양소가 채워지고 회복하여 근육이 커지는 원리이다.

-두번째 원칙은 반복성의 원칙이다. 말 그대로 계속 반복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을 한번 했다고해서 근육에 상처가 나고 성장이 되고 그런게 아니다. 꾸준한 반복이 더해졌을떄 근육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되는 것이다. 

-세번쨰 원칙은 점진적 과부하이다. 점진적 과부하는 내 근육에 맞춰 사용하는 힘을 점점 늘리는 것이다. 우리 몸은 적응이 띄어나다. 매번 똑같은 무게와 똑같은 횟수로 운동을 하면 몸은 자극에 적응해 더 이상 근육을 키우지 않는다. 그래서 근육이 무거운 무게에 적응을 해서 더 이상 자극이 없을 때, 조금씩 무게를 올려주는 것이다.

  이 세가지 원칙을 모두 지켜야 하나의 운동 루틴이 완성 됐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세가지 원칙과 함께 보면 운동은 우리 몸을 속이는 행위에 가깝다. 이 행위를 멈춘다면 우리 몸은 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 할 정도까지 근육이 빠진다.

  다음으로는 영양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몸에는 3대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있다. 이 탄,단,지도 섭취할 때 이렇게 섭취하면 좋다하는 이상적이 비율이 있는데 탄수화물 6, 단백질 3, 지방 1이다.

-탄수화물은 탄소, 물, 산소로 이루어져 있다.(C6 H12 O6) 쉽게 탄소와 물을 이어서 얘기하면 탄수화물이 된다(포도당이라고도 한다). 보통 살이 찌는 이유는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맛이 나는 음식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양념갈비 같은 것들도 양념이 다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단백질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먹었다가는 살이 찔 수도 있다. 탄수화물은 혈당에 영향을 준다. 탄수화물에는 다당류이당류가 있다. 다당류는 혈당을 늦게 올려주는 당류, 이당류는 혈당을 빨리 올려주는 당류이다. 만약 혈당이 기준치보다 올라간 상태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효소가 나와 혈액내의 당을 간으로 가져와 클리코겐으로 저장해 혈당을 낮춰준다. 그와 반대로 작용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도 있다.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반대로 혈당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혈당이 너무 낮으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혈당을 올리고 저장된 글리코겐이 없다면 혈액에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을 떙겨오며, 그마저도 없다면 지방을 분해하여 혈당을 올린다. 하지만 에너지로 전환된 혈당이 사용되지 않고 남는다면 이것은 체지방으로 저장이 되는것이다. 적당한 공복 유산소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하는 이유가 공복상태로 혈당이 낮을 때 지방을 분해 시켜 혈당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번외로 섬유질도 같이 섭취해주며 좋다. 피망과 브로콜리 같은 수분과 섬유질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챙겨 과식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



                                                                                                                                                                                   출처:네이버 블로그-포도당(Glucose or Dextrose)
-단백질은 아무 맛도 나지않는 영양소이다. 우리는 보통 단백질을 섭취할때 닭가슴살 100g 이런식으로 그램수를 맞춰 먹는다. 하지만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는데 닭가슴살 100g을 먹는다고 해서 단백질 100g을 먹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든다면 닭가슴살 100g에 들어있는 단백질함량은 20~30g 정도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수분과 그 외 이것저것 섞여서 100g이라는 숫자가 나온것이다. 단백질을 섭취 할때는 이 점을 유의하고 먹어야 한다.

-지방은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 동물성 지방식물성 지방이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동물성 지방은 고체이며 포화 지방이다.(C57 H110 O6) 지방층이 명확하게 보이거나 고체상태인 지방들은 모두 몸에 안좋은 지방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예를 들면 고래 고기도 동물성 지방이다. 고래는 포유류로 지방층이 뚜렷하게 고체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들은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게 해 혈액의 순환을 방해한다. 또한 탄수화물(포도당) 보다 훨씬 더 많은 탄소와 수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체지방이 쌓이기 쉽다. 

-식물성 지방은 액체 이며 불포화 지방이다.  주로 식물에서 짜낸 기름을 식물성 지방이라고 한다. 주로 아몬드, 호두, 해바라기 씨앗 이런 류에 들어있는 지방은 식물성 지방이다.  식물성 지방, 즉 불포화지방은 포화지방과 함께 섭취했을 떄 이미 쌓여 있는 걸 빼낼수는 없지만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도와준다.  하지만 이런 식물성 지방도 수소 가스를 넣어 고체로 성질이 바뀌거나, 열을 가하고 식으면서, 또 산소에 오래 노출되면 그 과정에서 공기중에 수소가 식물성지방과 결합이 되어 포화지방으로 바뀌는데, 이것을 트랜스 지방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물성 지방을 섭취할때는 가공되지 않은 상태의 신선한 지방을 섭취하거나 오일의 형태로 먹는다면 산소와 접촉하지 않게 밀봉이 잘되어있는 상태의 오일을 먹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사진에 보이는거와 같이 포화지방은 완전 꽉꽉 차서 포화된 상태지만 불포화지방은 불포화 상태인 걸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지방의 다양한 기능
 
  다음으로 휴식은 간단하다. 그냥 쉬는 것은 휴식이 아니다. 그냥 누워있고 폰 보고 하는 것은 휴식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려면 노동이나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몸에 쌓여 있는 상태여야 한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에서 깊은 잠에 드는 것이 보디빌딩에서 말하는 진정한 휴식이다. 이때 몸에 회복이 진행된다. 이렇게 운동, 영양, 휴식을 다 지켜야 보디빌딩을 한번 했다고 볼 수 있다.
 
  유산소 운동은 왜 살이 잘 빠질까? 우리 몸에 체지방이 쌓이는 원리를 보면 탄수화물(C6 H12 O6), 지방(C57 H110 O6) 얘네들이 우리 몸속에 쌓여서 체지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쌓인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면서 산소를 몸에 계속 넣어줘야한다. 산소를 몸에 넣게 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가 되어 배출이 되는데, 이 물은 땀과는 다르다. 땀이 나오는 이유는 쉽게 말해서 더워서 나는거다. 몸에 열을 낮춰주기 위해 나는 것이고, 체지방 분해로 분해된 물은 소변으로 배출 된다. 하지만 체지방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산소가 아닌 매우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한다. 웨이트 트레이닝 즉 무산소 운동은 많은 양의 산소를 흡입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체지방을 분해 할 수 있을 정도의 산소를 섭취 할 수 있는 운동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냥 걷기, 저강도 유산소 이게 아니라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으로 몸에 많은 양의 산소가 계속 공급 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 러닝머신을 빠르게 뛰는 것도 좋지만 경사도를 살짝만 올리면 엉덩이와 등 근육이 많이 동원 되기 때문에 빠른 걸음이나 가볍게 걷기만 해도 유산소가 충분히 되기 때문에 시원한 곳에서 경사도를 약간 올린 러닝머신을 타는 것이 유산소 운동하기 참 좋다. 외에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를 꾸준히 해주면 심폐지구력도 좋아지기 때문에 유산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근과 속근의 차이는 뭘까?  근육은 원래 다 빨갛지만 근육에 염색체를 떨어뜨리면 지근은 붉은빛을 띄고 속근은 흰빛을 띈다.  쉽게 얘기해서 지근은 적근이고, 속근은 백근이라고 부른다. 지근(적근)은 힘이 약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면, 속근(백근)은 힘이 아주 쎈데 금방 지치는 특징이 있다. 지근과 속근의 비율은 신체 비율마다 다르다. 지근은 매일 쓰이는 근육들이다. 다르게 말하면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힘을 사용하는 근육들이다. 예를 들면 종아리, 삼각근, 팔 등이 있다. 이 근육들은 매우 작고 질긴 적근 섬유가 발달 되어 있다. 속근은 평상시에는 쓰이지 않는 근육들이다. 다르게 말하면 가만히 있어도 중력의 힘으로 알아서 떨어뜨려주는 근육들이다. 예를 들자면 광배근, 대흉근 등이 있다. 이 근육들은 아주 큰 백근 섬유가 발달되어 있다. 백근 섬유의 힘을 쓸려면 몸의 형태를 바꾸어 운동을 해줘야 한다(매달리거나 엎드리기). 운동 종목에 따라서 적근과 백근이 사용되는 비율도 다르기 때문에 종목마다 트레이닝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한다.
지근(적근) 속근(백근)
마라톤, 조정 역도, 보디빌딩

  상완이두근의 역할
  상완이두근은 이름 처럼 장두와 단두 두가지의 힘줄이 있다. 그렇기에 기시부가 두군대인 특징이 있는데 장두는 견갑골 관절상결절이 기시부이고, 단두는 견갑골 오훼돌기가 기시부이다. 이 둘은 정지부가 요골조면으로 같다. 기능으로는 주관절 굴곡 (팔을 구부리는 동작), 전완회외 ( 손바닥을 위로 돌리는 동작), 견관절 굴곡(팔을 앞으로 올리는 동작) 이 있다. 이 근육은 경추의 C5,C6 신경의 영향을 받는다.
 
  근육에 이름에는 다 공식이 있다.
위치+뼈 힘줄 개수+뼈 모양+뼈 기능+뼈
전경골근 상완이두근,대퇴사두근 승모근 견갑거근, 척추기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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