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소프트웨어과

2007 일본 인턴/취업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오사카에서 일본어 및 일본기업문화등 현지 적응교육을 받고 있는 파견학생 이원상군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작년에 파견되어 취업한 선배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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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공부중인 이원상 입니다.
현재 학교에서 배웠던 초급 일본어를 복습하고 있고, 다들 문제 없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IT 한자도 허교수님 덕택에 많이 알고 간터라,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방식은 하야시센세의 방식과 닮아있네요.
하야시 센세의 발음 교정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아직 많이 미숙합니다만...)
많은 경험을 가지고 여러 노하우를 가지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젊으신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이용아 선배가 오사카에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전원, 자전거도 좀 깎아서 샀습니다.
김문영 학생은 자전거가 능숙하지 못해서 약간의 타박상을 입기도 했었습니다만 다들
건강히 잘 있습니다. 다들 집으로도 한통씩 전화를 했구요.

근처에 100엔 샵과, 만다이라는 대형 슈퍼가 있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에는 별어려움이 없습니다.
특히, 만다이에서는 9:30분 넘어서 여러가지 음식을 30~50% 할인해서 판매하는 데

일본 분들도 이때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희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육류에서 부터, 튀김, 스테이크, 스시, 사시미, 햄 등 여러가지가 할인 판매 됩니다.)

방도 예상했던 것 보다 괜찮네요.
아, 지금은 아직 방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서 이용아 선배가 소개시켜준 옆방 형의 방에서
랜선을 꽂아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방이 멀어서 수시 접속은 힘들지만요.

그저, 신경써주신분들 덕분에 저희들은 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