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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일본 (주)신일본제철 전유조 Oracle OCA 시험 합격(07졸)
김종현 2007-10-02 00:00 1,757
07년 우리계열 일본 인턴쉽/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재 일본 요코하마 (주)신일본제철(신닛테츠) 기술연구소에 근무중인 전유조 군의 일본 Oracle 데이터베이스 국제공인자격증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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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OCA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화요일과 오늘해서 SQL과 Oracle입문 시험 쳤습니다. 결과는 둘다 합격입니다. 총 3과목 중 두과목 합격했습니다. 아직 DBA I이 남아 있지만 이것도 가뿐하게 합격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OCA 및 OCP 자격 취득의 경우 일본어 능력 검증도 받을수있으므로 1석 2조 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OTN-J에서 읽어보니 이런 항목이 있더라고요. SQL과목을 처음에 봤는데, 다 아는거라고 그냥 일본어 전문용어만 공부하고 시험봤는데... 떨어질뻔 했습니다.
시험 문제를 막상풀어보니 정말 애매한 일본어가 많아서 이게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애매한 문제들이 다지선다 형식으로 20문제중 6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만, 전부다 틀렸습니다. 그나마 14문제는 확실히 정답이라는 걸 알수 있어서 커트라인으로 겨우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20문제 출제에 40분이라서 1문당 평균 1.5분씩 풀어내지 못하면 재확인도 불가능하고.. 시험 다보고 나니 남는 시간 5분. 재확인하기엔 턱도 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일본어 기술시험이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2차 시험대비할겸 일본어 출제 문제집을 샀습니다. 업무보면서 문제집 보고 공부했더니, 오늘 시험인 Oracle입문은 정말 쉽게 합격했습니다. 20문제 출제에 40분입니다만, 시간도 여유롭게 20분 가량 남아서 재확인도 가능했고 18점으로 합격했습니다.(역시나 다지선다형식이 애매하게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회사 동료들과 이야기 했는데 자기네들도 그건 정말 못알아 먹겠다고, 일본인도 못알아보는 문장이 많다고 농담주고 받으면서 웃었습니다.)
혹시나 일본 자격증 취득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약간의 충고 드리자면, 이론은 한국어로 공부하시고 그냥 일본어 문제집 한권사서 공부하시는게 제일 빠른것 같습니다.(일본어 문제집 얼마 안합니다. 서점가면 보통 2500엔 정도면 한권 사니깐.)
일본어로 이론 공부하는 시간에 한국어로 확실히 개념잡고 그냥 일본어 전문용어 같은건 문제 풀면서 암기하는게 제일 빠르다고 생각되네요.
경험상 SQL시험 공부할때는 일본어 이론책이 회사에 있어서 그걸보고 공부했습니다만, 업무시간에 공부하면서 다 보는데 3일 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문제집을 사서 공부 했을때는 회사에서는 업무만 보고 퇴근후에 집에 와서 2~3시간 정도 문제 풀어보고 모르는 단어 외우고해서 3일 걸렸습니다.(오라클에 대한 기초가 확실히 잡혀 있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아직 DBA I이 남아 있지만, 이것도 그냥 문제집 하나 사서 풀어보면 합격 가능할거 같네요. 원래는 OCP가 목표였는데 현재 Oracle BIEE의 Core Tech에 대한 연구 진행 독촉(?)이 수차례나 있어서 -_-; 아쉽지만 OCP는 나중에 시간되는대로 취득하는 걸로... 그룹리더랑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나중에 응시해도 교육비랑 수험료는 신닛테츠에서 전액부담하는 걸로 되어있기에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BI(Business Intelligence)의 Core Tech에 관련된 LAP, Data Warehouse, Data Mining 등등 IT전문용어라던지 기본개념(솔직히 책보면 뭘 간단히 말하면 될걸 이해도 안되게 베베 꼬아놨는지..하고 생각드는게 많네요.있어보여서 그런가;)에 대해서 정리해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주)신닛테츠 기술연구소에서
전유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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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OCA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화요일과 오늘해서 SQL과 Oracle입문 시험 쳤습니다. 결과는 둘다 합격입니다. 총 3과목 중 두과목 합격했습니다. 아직 DBA I이 남아 있지만 이것도 가뿐하게 합격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로 OCA 및 OCP 자격 취득의 경우 일본어 능력 검증도 받을수있으므로 1석 2조 입니다. 저도 몰랐는데 OTN-J에서 읽어보니 이런 항목이 있더라고요. SQL과목을 처음에 봤는데, 다 아는거라고 그냥 일본어 전문용어만 공부하고 시험봤는데... 떨어질뻔 했습니다.
시험 문제를 막상풀어보니 정말 애매한 일본어가 많아서 이게 맞는것인지 틀린것인지애매한 문제들이 다지선다 형식으로 20문제중 6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만, 전부다 틀렸습니다. 그나마 14문제는 확실히 정답이라는 걸 알수 있어서 커트라인으로 겨우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더군요. 20문제 출제에 40분이라서 1문당 평균 1.5분씩 풀어내지 못하면 재확인도 불가능하고.. 시험 다보고 나니 남는 시간 5분. 재확인하기엔 턱도 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겪어보는 일본어 기술시험이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2차 시험대비할겸 일본어 출제 문제집을 샀습니다. 업무보면서 문제집 보고 공부했더니, 오늘 시험인 Oracle입문은 정말 쉽게 합격했습니다. 20문제 출제에 40분입니다만, 시간도 여유롭게 20분 가량 남아서 재확인도 가능했고 18점으로 합격했습니다.(역시나 다지선다형식이 애매하게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회사 동료들과 이야기 했는데 자기네들도 그건 정말 못알아 먹겠다고, 일본인도 못알아보는 문장이 많다고 농담주고 받으면서 웃었습니다.)
혹시나 일본 자격증 취득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약간의 충고 드리자면, 이론은 한국어로 공부하시고 그냥 일본어 문제집 한권사서 공부하시는게 제일 빠른것 같습니다.(일본어 문제집 얼마 안합니다. 서점가면 보통 2500엔 정도면 한권 사니깐.)
일본어로 이론 공부하는 시간에 한국어로 확실히 개념잡고 그냥 일본어 전문용어 같은건 문제 풀면서 암기하는게 제일 빠르다고 생각되네요.
경험상 SQL시험 공부할때는 일본어 이론책이 회사에 있어서 그걸보고 공부했습니다만, 업무시간에 공부하면서 다 보는데 3일 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문제집을 사서 공부 했을때는 회사에서는 업무만 보고 퇴근후에 집에 와서 2~3시간 정도 문제 풀어보고 모르는 단어 외우고해서 3일 걸렸습니다.(오라클에 대한 기초가 확실히 잡혀 있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아직 DBA I이 남아 있지만, 이것도 그냥 문제집 하나 사서 풀어보면 합격 가능할거 같네요. 원래는 OCP가 목표였는데 현재 Oracle BIEE의 Core Tech에 대한 연구 진행 독촉(?)이 수차례나 있어서 -_-; 아쉽지만 OCP는 나중에 시간되는대로 취득하는 걸로... 그룹리더랑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나중에 응시해도 교육비랑 수험료는 신닛테츠에서 전액부담하는 걸로 되어있기에 상관없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BI(Business Intelligence)의 Core Tech에 관련된 LAP, Data Warehouse, Data Mining 등등 IT전문용어라던지 기본개념(솔직히 책보면 뭘 간단히 말하면 될걸 이해도 안되게 베베 꼬아놨는지..하고 생각드는게 많네요.있어보여서 그런가;)에 대해서 정리해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일본 요코하마 (주)신닛테츠 기술연구소에서
전유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