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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동의과학대학교, 미래 신직업군 전문인력양성 -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 사업 선정

2018-05-01 13:10 227

[언론보도] 동의과학대학교, 미래 신직업군 전문인력양성 -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 사업 선정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달 27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재)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18년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유망 직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고부가가치 미래 신 직업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동의과학대학교는 '창의융합 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사업 명으로 공모,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요구됨에 따라, 창의융합 코딩 교육은 이제 세계적인 추세다.

국내 역시 2015개정교육과정을 통해 올해부터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코딩교육이 의무화됐으나, 이를 수행할 전문교육 인력 및 제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질 높은 교육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동의과학대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코딩교육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25명이며, 교육비 전액은 시비 지원으로 무료다.

특히 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코딩관련 민간자격이 프로그램 도구의 기능 습득에만 치중돼 '코딩을 위한 코딩교육'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 속에서, 동의과학대학교는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교수학습법 활용 등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앞서 제기된 비판들을 극복해나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SW교육 연구기관을 비롯한 부산지역 ICT기업 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연계, 창업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동의과학대학교는 부산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모바일 융합 서비스 개발 저변 확대 및 IT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8년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의과학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모바일 융합 IT교육과정 운영, 창업동아리 활성화, 앱 창조 부트캠프 등을 통해 모바일 융합 IT산업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나간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이번 전문인력 사업 선정으로 부산시 지원금 6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위상을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동의과학대학교 허봉식 컴퓨터정보과 교수는 "미래 신직업군 전문 인력 양성사업 및 대학모바일앱서브센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에 특화된 교육사업"이라며 "현재 서비스 및 제조업이 중심인 부산의 경제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그간의 쌓아온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