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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관련 산업 동향 및 고용전망 5-관련 고용 전망,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

정종원 2024-05-03 08:38 18

안녕하세요 동의과학대학교 전기과입니다.

지난 뉴스부터 전기관련 산업 동향 및 고용 전망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다섯번째로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의 고용 전망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기술 내용은 국가기술자격정보집 자격Q의 내용을 발췌하였습니다.)

 

  1. 2. 관련 고용 전망 (※ 워크넷 한국직업전망 참조)

 ●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은 주로 병원, 빌딩 등의 일반 건물이나 산업용설비업체에 소속 되어 일하기 때문에 전기시설관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사업체 및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를 받고 전달하는 수전 및 배전설비, 발전기나 변압기 등의 전기장치를 유지·관리하며, 필요시 보수작업을 수행한다. 
평소에는 주로 수·배전반, 발전기 등의 전기설비 등이 올바로 작동하는지를 일정 시간마다 점검 하고 기록한다. 테스터 기기 등과 같은 전기측정계기를 사용하여 저항, 전류, 전압 등을 측정하여 전기 및 전자설비의 문제나 건물 내 시설의 누전, 합선 여부 등을 파악한다. 
노후한 부품 등을 교환 하거나 수리하며 전문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제품은 전문업체에 수리를 요청한다. 전기설비나 전기선의 가설 및 설치 작업을 수행하고 정전 시에는 수·배전반의 계기를 재조정하는 등 응급조치 업무도 수행한다.




향후 10년간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 ~ 2026 중장기 인력수급전망」(한국고용정보원, 2017)에 따르면, 전기 및 전자설비조작원은 2016년 약23천 명에서 2026년 약 24천 명으로 향후 10년간 약 2천 명(연평균 0.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들어 건물의 고층화가 이뤄지고 있어서 건물의 전기 및 전자 설비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다만,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필요시 외부로부터 용역 직원을 활용하는 추세가 일반화되면서 근무 여건이 열악해지고 있다. 또한 전기설비 자동화와 스마트그리드의 가속화로 신축건물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하여 일자리가 증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