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과

폭스바겐코리아의 부산·경남·제주지역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은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동의과학대에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와 실습 교재를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가진 차량 기증식에는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과 교수진, 산학 협력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카로오토모빌과 동의과학대는 2012년 7월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현장실습지원, 교육관련 자문, 취업특강 등 다양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해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동의과학대 졸업생 취업에도 한몫하고 있다. 

한호종 대표는 "이번 실습 차량과 교재 기증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과 동의과학대가 더욱 우호적이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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