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천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요양병원에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다. 요양병원에 가서 노인분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고 식사하시는것을 도와주는 활동등을 하였다. 처음에는 선듯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익숙히지었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나중에 내가 실습을 가서나 취업을 해서나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을거 같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천사데이때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나 혈압재기, 혈당재기등의 활동을 한 것도 다른학과의 학생들에게도 건강에 대한 생각을 향상 시켜주는 것 같아 좋았다.

옛날 중,고등학생 때부터 봉사를 자주 다녔었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나 불안감 같은 것은 없었다. 그래도 항상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이번에는 동기들과 선배들이랑 같이 가서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항상 봉사활동을 다닐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나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거에서 그치지 않고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