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제7회 간호학과 학술제 UCC 동상팀

서영승교수님 라이프가이드 팀

주 제 : 스물

(작성 정윤호)

라이프가이드에서 ucc를 찍는다는 말을 듣고 나서 처음엔 걱정이 앞섰습니다. 주제생각부터 어떻게 찍을지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다행히도 2학년 라이프가이드 총대 선배님이 먼저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2학년선배님들이 주제와 대본을 정해주시면 1학년들이 촬영을 하고 다시 2학년 선배님들이 편집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1학년 라이프가이드학생들도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하여 2학년 라이프가이드 총대 선배님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다행히 2학년 선배님들이 주제를 잘 정해주시고 대본도 잘 짜주신 덕분에 촬영도 연기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모자라는 남자역할은 2,3학년 선배님들이 먼저 도움을 주겠다고 하셔서 큰 불편 없이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프가이드 교수님도 ucc에 출연을 하시면서 완성도 높은 ucc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출연을 하지 않는 1학년 학생들도 촬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모두가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2학년 선배님께 동영상 파일을 보냈습니다. 소리가 작아 출연한 1학년 학생들이 다시 대사를 녹음해서 보내야 했지만 모두 불평 없이 녹음본을 보내 2학년 선배님들이 질 좋은 동영상을 편집 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본 라이프가이드 교수님도 만족하였습니다. 학술제날 떨리는 마음으로 ucc를 시청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서 만든 ucc의 결과는 동상이었고 모두가 만족했습니다. ucc를 만들며 라이프가이드 학생들끼리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선배님들과 같이 촬영을 하면서 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모두가 비는 시간이 필요했기에 모두의 시간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조율한 후에는 모두가 협력해서 촬영에 협조를 해준 덕분에 빠르고 완성도 높게 ucc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2학년이 되어 기회가 된다면 올해 학술제때 ucc를 촬영했던 기억을 떠올려서 새로 입학한 1학년 라이프가이드 후배들과 재미있는 ucc를 촬영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