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카데바 실습 3주차 보고서

장 소: 부산광역시 고신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동 지하 2층 해부학 교실

일 시: 2017.12.02 (토) 오후 1시 30분-5시

복 장: 흰 가운, 흰 양말, 실습화, 머리 망, 경건한마음

작 성 : 간호학과 2학년 201611174 김미현

세 번째 카데바 실습, 오늘은 체간을 보는 날이다 오늘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요약설명을 듣고 카데바실습실을 진행! 오늘은 카데바가 posterior방향을 향하고 있었다 1주차때 내장까지 이미 봤기 때문에 등쪽의 근육들을 위주로 수업을 하기로 했다 오늘은 보조강사님이 포셉을 들고 등 근육 몇 곳을 집어서 가르쳐주셨다 교수님께서는 그 모습을 지켜보시다가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퀴즈와 팁을 주셨다 “니네 1주차때 내장 봤으니까 알겠네,비장의 위치는 어디이며 만져질까 만져지지 않을까?(의사 면허시험 1번문제였다고 한다)”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비장의 위치와 비장을 왜 만질 수 없는지의 이유를…항상 그렇다 교수님께서는 늘 묵묵히 지켜보시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설명을 참 잘해주신다 그리고 우리조의 카데바시신은 자궁적출술을 하여서 생식기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다른 조의 카데바를 둘러보았다 여러 시체를 둘러보면서 느꼈다 인체의 외형은 같다고 하더라도 해부를 하고 보면 다 다르다 이것을..이것을 잊지 말고 임상에 나가 간호할 때도 그들을 개인차를 존중하고 절대 통합시키지 않아야 하며 이론에서 본 내용과 다르다고 의문을 가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는 것 오늘 역시 카데바실습을 통해서 신기한 것을 많이 보았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