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방사선과는 지난달 26일부터 재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금융자산 실태와 소비성향을 조사하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전공지식 함양과 더불어 올바른 금융투자 습관을 기르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방사선과에 따르면, 최근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학생 금융자산 실태 조사에서 대다수 학생들이 소비에 치중하고 기업투자와 관련된 금융상품 투자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학생 금융자산 실태 조사 및 금융투자 전문가들의 유튜브 강연 등으로 구성된 금융문맹 탈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아울러, 학생들은 지난 10일 당일 지급 받은 현금 1만원으로 각자 스마트폰에 금융투자를 위한 앱을 설치해 금융투자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대학생활 동안 금융문맹에서 탈출하고 졸업 후 전문직업인으로 근무하면서 월수입에 대한 올바른 지출관리와 금융투자를 실시하여 부유한 방사선사로 노후를 준비하고, 요즘 같은 부동산 투기 과열현상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는 현금자산을 기업에 투자하고 투자한 기업이 본인의 현금자산으로 성장하는 등 개인과 기업 서로가 윈윈하는 행복을 찾아야 한다.

제재용 방사선과 교수는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하여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과 금융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업에 대한 금융투자도 창업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교내외 대외 활동에서 수상하는 상금의 일부는 동아리 회원 전체에게 균등하게 금융투자로 집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