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자산업과

부산시가 추진한 ‘2018년도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전자과의 “IoT융합 드론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채용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여 인력난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수요에 맞는 훈련으로 취업률 90%이상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드론 기초, CAD 설계, 형상 모델링, 드론 조종, IoT융복합, 팀 프로젝트 등 학과 수업 이외에 191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드론 기초, 드론 조종 수업을 통해 드론 개발 프로세서의 이해와 무인항공기 조정, 드론 활용 능력 등을 향상 시켰고, CAD 설계, 형상 모델링 수업을 통해 드론 설계, 3D 시뮬레이션 능력 등을 향상 시켜 드론 설계 및 활용 분야에 새로운 교육이 이루어졌다.

IoT융복합, 팀 프로젝트 수업은 협약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학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사물인터넷(IoT)을 응용 할 수 있고, 실제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로 직접 구현하여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드론 및 IoT 산업의 이해, 취업 마인드 고찰, 인성 교육도 29시간 진행되었다. VR 전시회, IT 엑스포 부산 전시회를 참관하여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제품의 관찰을 통해 관련 산업을 이해하였고, 부산시의 전자 대표 기업인 (주)정민전자 현장 방문을 통해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고, 산업체 대표, 졸업생 등을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이해, 직장인의 마음자세 등의 인성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교육의 결과로 캐드 설계 및 IoT 설계 관련 2종의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교내 총장상, 산학협력단장상, (사)부산산업네트워크협의회장상,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동의과학대학교 전자과 학과장(김태훈 교수)은 “부산시의 도움으로 우리과 학생들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IoT융합 제품의 부품가공과 시제품 제작 대한 전반적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였고, 실전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으로 양성되었다. 향후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취업률 90%이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1002000158 

저번주 금요일에 부산시 지원 인력양성 사업이 끝났습니다.
방학내내 열심히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들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