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소프트웨어과

몇년전 우리계열을 졸업하고 경성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편입하여,
현재 NHN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장태건 군이 보내온 소식
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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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벌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 기억하시는지요? 너무 오랜만에 온지라;
컴퓨터정보계열이 제가 있을때 보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교수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경대 편입해서 현재 서울 NHN 서비스에서 네이버 해피빈
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어요.

1월달에 입사해서 아직은 낮선환경에 부단하게 노력중입니다.
저의 첫 사회생활입니다.

부산 내려갈때 한번 들릴께요~~

장태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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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건! 반갑구나. 학교 다닐때 Java 프로그램 공부에 흠뻑 빠졌던 너를
잘 기억한다. 역시나 개발자의 길을 걷고 있구나. 좋은 곳에서 일하게
됨을 축하한다. 부단히 노력하여 TOP IT 엔지니어가 될 수 있길 바란다.
부산에 오면 꼭 커피 한잔하러 오도록 해라. 후배들에게 현장의 좋은
이야기도 해주고...

김 종 현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