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소프트웨어과

20살 때 처음 대학에 입학 하고나서는 막상 코딩이라는 수업을 들으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수업을 들을 때 벽과 대화를 하는 기분이어서 그렇게 열심히는 안했던 것 같습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23살에 1학년 2학기를 복학 하였는데 이때부터 뭔가 결심을 하고 나도 무언가에 열심히 해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코딩이 뭔지만 알고 있던 저에게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뭐든 해보았던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교수님들 수업 들으면서 이해가 안가도 집에 가서 한번 씩 더 보고 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점을 그렇게 잘 받지는 않았지만 제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만족하는 학점까지 받았습니다. 휴학도 많이 하고 해서 흐름이 끊겨서 조금 힘들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에서 하고 있는 일은?]

[후배들에게 바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막막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코딩에 대해 1도 모르는데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면 요즘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을 하면 강의나 잘 만들어진 프로젝트 들이 많습니다. 그걸 보고 완전히 따라하지는 마시고 그걸 기반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로 수정해가며 하나 하나 스스로 만들어 가다보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