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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09:05 11
우리대학교는 지난 15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린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부산 진구 소재의 우리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에게 취업과 재창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세대의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취업포럼에서는 공단-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마인드 리셋 특강, 재기소상공인의 경험 공유 토크콘서트,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아이디어 매칭 세션 등이 이어졌으며, 동의과학대학교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의 역할을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우리대학 의료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취업 전략을 도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피부관리전문점을 운영 중인 이서은 참가자는 “경기침체로 폐업을 고민하며 막막하던 시점에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창업–성장–폐업–재기)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소개되었다는 점이다. 취업포럼에서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을 나누고, 대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얻게 되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교 김경화 RISE 사업 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기 지원을 넘어, 대학과 지역, 그리고 청년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의 시작점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의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지원, 재기소상공인 연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