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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09:46 28

우리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7월 4일 응급구조과 재학생 및 지도 교수가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6년 해운대구 자원봉사박람회’참여해 외국인과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기본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응급구조과 김다혜 외 3명과 박유진 교수가 함께 참여해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및 성인 기도폐쇄 처치등을 2025년 변경된 최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본 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과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연령과 국적에 따른 이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성인용, 영아용 마네킹과 AED 장비를 활용해 기본소생술의 처치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체험을 유도했다. 1학년 학생은 성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맡아 기초 술기를 반복 연습하도록 교육하였으며 2학년 학생들은 기도폐쇄처치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교육을 담당하여 대상자 수준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전공지식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2학년 김다혜 학생은 “다양한 국적과 가족단위의 참여자가 많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자 신경썼다.”라며 “2025년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교육하면서 제가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접목하여 설명할지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지도한 응급구조과 박유진 교수는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가이드라인을 실제 교육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경험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라며 “단순히 술기를 시범 보이는 것을 넘어 왜 이런 처치가 필요한지, 어떤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는지까지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임상적 사고력과 역량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일반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연계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강화와 일반 시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