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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박영수 교수,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Physical AI 기반 재난관리체계 도시 모델 제시

2026-09-22 09:37 13


동의과학대학교 박영수 교수,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Physical AI 기반 재난관리체계 도시 모델 제시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교수가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콘퍼런스 발제자로 나서 Physical AI 시대의 스마트·AI 도시 법·제도 및 글로벌 거버넌스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스마트시티를 넘어, AI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박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한 접근이 어려운 재난의 증가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AI 기술의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 교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AI 도시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언어·이미지 중심의 AI를 넘어 로봇, 드론, 자율주행체 등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행동하는 ‘Physical AI’를 재난관리체계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기존의 반응형 체계에서 벗어나, 도시 운영체계(OS) 관점에서 재난을 상시 감지하고 사전에 대비하는 ‘예방형 회복력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관련 법·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기반의 운영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영수 교수는 “Physical AI는 재난현장에 사람 대신 갈 수 있는 ‘몸’을 제공한다.”라며 “이러한 기술이 국가와 지자체의 대응 구조와 연계돼 실시간 안전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제도와 회복력 원칙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