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 신청 동기

  '기본간호학'이 1학년때는 배우는 과목은 아니지만 무엇이든 배워놓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고, 2학년. 바로 다음 학년 때 배우는 교과목이라 나중 2학년되서 하면 전공과목도 많아지는데 촉박해질거같아 미리 예습해본다는 생각하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 배우고 느낀 점

  '기본간호학'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고 무엇인지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공과목이니깐 하는 생각에 신청하게 된 것이었는데, 튜티 선배님께서 같은 과목 튜티 선배님과 상의해서 두 팀을 같이 합해 한선배님께서 1시간 이론, 다른 선배님께서는 1시간 실습.씩으로 수업은 진행해 나가셨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서 하는 튜터링 수업 방식이고, 교수님이 아닌 가까운 윗선배님이니깐 질문하기도 편했고, 수업도 1학년이 전공지식이 부족한 1학년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나아갔던거 같다. 수업 전면적인 것을 다 하면서도 나중에 필요할거 같은 자료를 기꺼이 내주시고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셨다.

  수업방식은 이론을 듣고 난 후  실습을 진행해나가니깐. 듣고 말하고 쓰는 것이 중요하듯 실무적으로 적용해보는 것이 사람에게 크게 와 닿는 것인데, 이론을 듣고 바로 그렇게 실습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던 것이 너무 좋았고, 그런 수업 환경을 만들기위해 노력한 선배님들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도 감사했다.

  쪽지시험도  중간 중간 쳐서 튜터링 공부에 소홀하지 안도록 체계적이었던거 같다.

  다른 애들이 '의학용어'면 몰라 '기본간호학'은 왜 튜터링을 해?? 라고 튜터링 신청 전 친구들에게서 많이 들었다. 의학용어는 전공기초이고, 기본간호학은 전공필수로 국가고시에도 들어가는 것인데, 해보지않고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알지 못함의 무지인거 같았다.

  정말 간호학생으로 취업후 실무적인 면에서 첫발디딤을 내딧을수 있는 계기이고 미리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이를 알지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면 계속 무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고, 다음 밑에 학년. 새내기들이 오면 다양한 체험이 나중에 곧 나에게 업이됨을 알려주면서 튜터링을 꼭 참여하게끔 도와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