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재테크정보과

부끄럽게도 저는 처음에는 취업패키지를 가는데 회의적 이었습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공부를 해도 모자란데 내 시간만 뺏기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낯선 환경이 부담스러웠 습니다.

버스를 타서 중소기업청 연수원에 가는 동안에도 아 ,,, 기대보다는 불안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강의를 시작하는 순간 저의 생각이 180도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번에 이 취업패키지를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이마를 땅에 찍으면서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기업대표와의 1:1 면접은 이때 까지 우물안 개구리 였던 저의 시야를 넓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같이 참석한 학우들과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면서 이야기도 하고 정말 재밌고 알찬 하루를 보낸 느낌이었습니다.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연수원에서 퇴소할때는 아쉬움으로 닭똥같은 눈물이 떨어질 지경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1학년 학우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내년에 있을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