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디자인과

2023년 2학기부터 12학점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운영

마이크로디그리란 '마이크로(micro)'와 '디그리(degree)'의 합성어로 작은 단위의 학위를 의미하며, 짧은 기간 동안 구체적인 역량강화에 목적을 둔 교육과정을 말합니다. DIT 동의과학대학교에서는 2023학년도부터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합니다.
전공학과 외에 본인이 관심 갖는 다른 학과의 전공과목 12학점 이상 이수하면, 마이크로디그리 학위를 받아, 별도의 기간 추가 없이 2개의 학위를 받고 졸업할 수 있습니다.

6과목 12학점의 인테리어디자인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개설

DIT 동의과학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에서도 1학년2학기부터 2학년2학기까지 총 12학점의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디자인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은 다음과 같이 6개 교과목으로 구성됩니다.

6개 과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 • • • 색채계획 : 벽이나 천장, 바닥 또는 가구 등이 어떤 색으로 되어 있는가에 따라 화려함을 느끼기도 하고 차분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원하는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떤 색채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 이미지연출 : 우리가 어떤 공간에 들어갔을 때, 화려하다, 차분하다, 고급스럽다,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것들을 공간이미지라고 합니다. 이러한 공간이미지의 기능, 공간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법, 이미지를 접하는 인간의 반응 등에 대해 공부하는 교과목입니다
        • 마감디자인 : 대부분 건물을 콘크리트로 짓지만, 실내에서 콘크리트는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쾌적함이나 아름다움을 위해 타일이나, 벽지, 페인트 같은 재료로 감싸기 때문입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서 마감해야 원하는 분위기와 기능에 맞는 공간이 될 것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 조명계획 : 편의점의 불빛과 커피숍의 불빛은 완전히 다르게 보입니다. 상품이 잘 보여야 하는 곳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곳의 차이 때문일 겁니다. 어떤 전구를 선택하고, 어떻게 빛을 비추어야 원하는 분위기와 기능에 맞는 공간이 될 것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 가구및디스플레이 : 식탁 없는 음식점, 책상 없는 학교나 사무실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생활을 위해서는 가구가 있어야 합니다. 가구의 스타일에 따라 공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가구를 선택하고, 배치해야 원하는 분위기와 기능에 맞는 공간이 될 것인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목입니다.
          
        • 실내디자인론 : 좋은 디자인이 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조건이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답고 보기 좋은 공간이 있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지, 어떤 디자인 요소와 원리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교과목입니다. 지금까지 5개 과목에서 배웠던 지식과 기술을 종합하고 정리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께 인테리어디자인 마이크로디그리를 추천합니다.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이 아니더라도 인테리어디자인에 관심 가진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런 학생들에게 인테리어디자인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추천합니다.
      - 식품, 미용, 카페디저트 등을 전공하면서 창업에 관한 희망을 가진 학생
      - 전기, 소방, 경찰경호 등을 전공하면서 소방설비나 전기조명, 보안과 관련하여 건축이나 인테리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학생
      - 그 밖에 우리가 살고 있는 집, 내가 머무는 방을 편리하고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