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 노인 맞춤형 급식서비스 센터 2호점 개소

범천점 이어 초읍점 열어…월 24회 식사 및 영양관리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마을 사랑채 초읍점'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마을 사랑채는 노인 등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맞춤형 식사와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식 시설이다.

초읍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온마을 사랑채 범전점'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온마을 사랑채 범전점은 현재까지 180여명의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월 24회 식사와 월 1회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온마을 사랑채 초읍점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의과학대학은 50인 미만 장기 요양기관 도시락 납품과 반찬 판매 등 수익 모델을 구축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할 예정이다.

운영은 동의과학대학 학교 기업인 '지역사회통합돌봄식사서비스지원센터'와 푸드머스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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