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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09:33 526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과 이르비드 전문대 교수진 대상 초청연수 참여
[사진 설명] 직업기술 교육 역량강화 사업 교수진 과정 초청 연수에 참여한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교수진과 동의과학대학교 교수진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7월 12일(화)부터 8월 25일(목)까지 전기자동차과가 ‘요르단 발카대학교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시장 기반 직업기술 교육 역량강화 사업 교수진 초청 연수’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의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수는 요르단 발카대학교 산하 카락 및 이르비드 전문대 교수진의 교수법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발카대 7개 전공 프로그램인 △패션&니트(5명) △그래픽디자인(3명) △치기공(4명) △건축(2명) △자동차 정비(3명) △전자(3명) △용접 배관(4명) 소속 교수진 24명이 참여했다.
해당 연수는 공통강의, 프로그램별 전공 강의, 산업시찰, 현장실습 그리고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공학, 자동차 전기·전자, 자동차 고장진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자동차 정비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연수단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첨단 친환경 자동차에 관해 관심이 컸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조와 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다.
술레이만 카심 모하마드 아부다인 연수단 대표는 “한국의 선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습 교육 체험을 통해 우리 교수진들이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한국 교수진들과 협업하여 자동차 정비 분야 교재 개발을 진행하는 등 발카대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과 장성규 학과장은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하여 학과 교육과정을 공유하여 요르단 자동차 분야 교육과정 개발에 지원하는 한편, 학과 교수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학과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5년도 신설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등 각종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