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2021학년도 2학기 전체 교수회의 개최

[사진 설명] 28일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전체 교수회의가 열렸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28일 오후 2시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전체 교수회의`를 개최했다.

28일 열린 전체 교수회의는 김대경 교무처장의 사회로 ▲개회식 ▲동의학원 설립 55주년 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김영도 총장 중점 추진사항 발표 ▲교학처 DIT 역량 기반 교육과정 3.0 개발 방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의학원 설립 55주년 기념 25년 근속 교직원은 건축계열 김해수, 기계계열 김창동, 유아교육과 이명희, 자동차계열 김순경, 정주윤, 컴퓨터정보과 허봉식, 방사선과 강은보 교수, 교무부 최소용 부장, 김원식 차장, 산학협력부 조민준 부장 등 10명이다.

10년 근속 교직원은 전기과 정종원, 소방안전관리과 변태영 교수, 관리부 이순자 직원 등 3명이다.

김영도 총장은 중점 추진사항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기술혁신과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산업계는 물론, 교육계 또한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다”라며, “지난 2년간 달라진 교육환경을 겪으며 비대면 교육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눈높이가 큰 폭으로 올라간 만큼 ▲온오프라인 융합 교수법 연구 ▲다양한 교육콘텐츠 발굴 및 개발 ▲마이크로 디그리 등 학제 다양화 등 교육혁신에 주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개최한 오픈 캠퍼스 데이가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전 학과 및 계열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향후 신입생 모집과 졸업생 이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대경 교무처장은 ▲이론 교과목 온라인 강좌 개발 ▲실습 및 실무교육 강화 ▲액티브 러닝(능동 학습) 강화 등을 골자로‘DIT 역량 기반 교육과정 3.0 개발 방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