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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연제구청-세종경영자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고용 창출과 취업지원 위한 업무 협약
2021-11-04 15:48 427
동의과학대-연제구청-세종경영자문,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고용 창출과 취업지원 위한 업무 협약
[사진 설명]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사진의 중앙), 연제구청 이성문 구청장(〃 오른쪽), 세종경영자문㈜ 김규일 대표이사(〃 왼쪽) 등 협약기관장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부산 연제구청(구청장 이성문)’, ‘세종경영자문㈜(대표이사 김규일)’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일 대학 본관에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컴퓨터정보과 허봉식 학과장, 연제구청 이성문 구청장, 신성민 일자리경제과장, 세종경영자문㈜ 김규일 대표이사, 김혁 본부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산·학·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지역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청년의 고용 창출과 지원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실무 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참여 기관의 보유시설과 기자재 상호 이용 ▲상호 간 기술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등이다.
국내 공공기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인 세종경영자문(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청 및 동의과학대학교와 제휴하여 디지털 취약계층 불평등 해소 및 인공지능·빅데이터·IoT 기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동의과학대학교 컴퓨터정보과는 앞서 AI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인공지능 교육과정’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교육 부문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학·관 협력체계는 부산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육성의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도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융합이 활발하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산·학·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디지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창의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