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2021-11-18 11:52 416
‘고성노벨컨트리클럽(대표 최경훈)’가 17일 대학 야구부 발전을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17일 동의과학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염종석 야구부 감독, ‘고성노벨컨트리클럽’ 최경훈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야구부를 창단했다. 야구부는 1992년 롯데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인 염종석 초대 감독과 함께 고교야구 선수 출신 선수들로 꾸려졌으며, 창단 첫해 만에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0년 개장한 고성노벨컨트리클럽은 고성군 회화면의 45만 평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에 27개 홀 규모로 조성된 경남의 명문 골프클럽이다.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시사이드 골프장이며,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시설로 프로 골퍼들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도 총장은 “지역 스포츠 부흥과 발전을 위해 큰 결정을 내린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 감사하며, 맡기신 후원금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의 복지향상과 대학 야구 발전을 위해 온전히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훈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이 위축되거나 물러서지 않고, 자신이 목표했던 꿈을 향해서 한 발짝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