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T학생생활관, 30일부터 이틀간 관생 대상 생활 수칙과 안전교육 실시해

[사진 설명] 30일(화)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DIT학생생활관이 관생 215명을 대상으로 생활 수칙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30일(화)~31일(수) 양일간 DIT학생생활관(관장 김성원)가 학생생활관 관생 215명을 대상으로 생활 수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학년도 2학기부터 학생생활관에서 생활하는 관생들이 바람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물 사용 방법, 스피드게이트 출입 방법, 생활 수칙 및 안전교육, 생활지도 사감과의 상담 신청 안내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2013년에 준공된 학생생활관은 연면적 8,368㎡의 규모로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2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세탁실, 헬스장, 휴게실,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지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한 경비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2019년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출신 학생들이 부쩍 늘어나, 17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2,341㎡ 규모의 제2 학생생활관을 신축한 바 있다.

김성원 관장은 “학생생활관은 학생들이 여러 사람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정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생활공간”이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넘어,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장하고 훌륭한 직업전문인으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