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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학생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2022-09-20 09:33 481

동의과학대 학생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사진 설명]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AI전자과, 방사선과 학생과 지도교수인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가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학생들이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2022 제21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등 다수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 한국대학발명협회, 공주대학교 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겸비한 창의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6월 4개월간 총 1,897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으며,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공개평가)를 거처 8월 최종 수상자 142명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7일(토) 강원도 철원에 있는 남종현 발명문화센터에서 이뤄졌다.

 

동의과학대학교 AI전자과, 방사선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 대학부에 출전하였으며, AI전자과 2학년 양정호, 방사선과 2학년 김윤아, 1학년 노성운, 김수연, 이혜인 학생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생활에서의 높은 활용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동상 등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받은 전자과 양정호 학생은 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좌식 자세 교정 기기’를 제안했다. 현대인들의 앉은 자세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전자식 벨트로, 기울기·압력 센서 등을 활용하여 자세를 점검하고 척추·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할 경우 알람이 울리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지도교수인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받았다.

 

제재용 교수는 “올해 대회까지 누적 500명의 우리대학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토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여왔다. 대회 이후로도 학생들이 교내 캡스톤디자인, 창업동아리 활동 등을 통하여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