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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창업지원센터, 18·25일 이틀에 걸쳐 전문가 창업특강 열어
2021-10-20 13:17 552
동의과학대 창업지원센터, 18·25일 이틀에 걸쳐 전문가 창업특강 열어
[사진 설명] 18일 동의과학대학교 진리관에서 열린 전문가 창업특강에서 음악 크리에이터 ‘송사비’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창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인 미디어’, ‘요식업’, ‘K-뷰티’다양한 분야 창업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장정현 미용계열 교수, 이하 센터)’가 재학생들의 창업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장정현 미용계열 교수, 이하 센터)’가 재학생들의 창업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업역량과 기업가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18일 열린 전문가 창업특강은 학생과 창업가의 만남을 통해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1인 미디어·요식업·K-뷰티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 창업인을 초청하여 막연했던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보고,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가 창업특강은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8일 첫 특강으로 구독자 12만 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송사비’가 나섰다. 송사비는 개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 및 공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악 크리에이터’로, 대표 콘텐츠인 ‘클래식 음악야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사비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짚으며, 자신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유튜브라는 1인 미디어 시장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성공 과정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에는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져, 창업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송사비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요리연구가이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홍보각 ‘여경래’ 총괄 셰프와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화장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화장품 스타트업 케이스타일허브 ‘박윤정’ 대표의 특강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장정현 센터장은 “채용시장 축소와 함께 언택트 사회 등 전반적인 사회구조 변화로 창업을 꿈꾸거나 관심을 보이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라며, “센터는 청년들이 취업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