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T 소식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인터뷰


학교의 새로운 얼굴들, DIT 학생 홍보대사 & SNS 홍보대사

2016-05-30 15:10 4,398

지난 20일 오전, 19DIT 학생 홍보대사와 제 1SNS 홍보대사 발대식이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환한 미소를 얼굴에 한가득 머금은 학생들의 무리가 총장실에서 빠져나오고 있었다. 새하얀 반팔티와 자켓에는 DIT홍보대사 마크가 새겨진 뱃지가, 저마다의 손에는 붉은색의 임명장이 있었다. 마치 홍보대사로서 그들이 가슴 속에 있는 열정과 포부가 간접적으로 표현된 듯 보였다.  

 

앞으로 1년간 우리대학에 관한 소식을 재학생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학부모, 일반인들에게 전해줄 홍보대사 학생들. 그들의 생각을 엿들어보자.

 * 인터뷰 순서는 사진 우측부터 좌측 방향

 

이수현(유아교육과)

 

이번 SNS홍보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우리학교와 제가 다니고 있는 유아교육과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많은데, 주변의 친구들이 잘 알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거든요. 또 현재 우리 유아교육과에서는 개별 블로그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이렇게 참여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 봐요. 이번에 1기로서 학교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윤효정(국제관광계열)

 

우리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 홍보가 많이 부족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이를 개선해보고 싶더라구요. 아직은 1기니깐 부족한 점이 다소 많다고 봐요. 우선은 홍보가 잘되고 있는 타대학을 벤치마킹해서 사람들이 애용하는 페이스북을 중점으로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랑 재밌는 일상을 알리려고 합니다. 이후엔 대나무숲처럼 학생들이 하지 못했던 말을 대신 전하기도 하려구요. 학교 홍보대사라는 사명을 가지고 학교의 명성을 높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유경(항공서비스과)

 

입학할 당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게 SNS를 통한 학교 정보였어요. 그래서 저도 SNS활동을 하면서 미래의 신입생이나 타대학 학생들에게도 우리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싶다는 맘이 생겼어요. 앞으로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으로까지 소통의 활로를 넓혀, 학생들과 더 친근하고 가깝게 지내고 싶어요.

 

  

 

김동화(디자인계열)

 

학과 조별 과제를 하면서 처음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과제를 넘어서 하나의 취미가 되었어요. 그렇게 블로그 포스팅, 방문자 관리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서 학교 홍보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앞으로 활동을 하면서 저의 오랜 블로그 경험을 접목시켜서 학교에 관련된 사항은 물론이고, 고등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팁, 소소한 학교 생활 전달에 힘쓰겠습니다.

 

  

 

신은미(디자인계열)

 

1SNS 홍보단을 뽑는다는 포스터를 보고 첫 기수라는 단어가 저의 도전의식을 불러일으켰어요.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만큼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선뜻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교에 대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많이 전달해 주고 싶어요. 저희가 1기로서 모범을 보여 다음기수들도 도전하고 싶은 마음들이 많이 생기도록 만들겠습니다.

 

  

 

빈금희(미용계열)

 

요즘 SNS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우리 세대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우리 대학의 학과 안내, 장학제도 등 자랑거리들을 알려주고 싶어요! 또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SNS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입학할 친구들이나 관심있는 친구들에게 학교나 학교생활 등 궁금한 점 하나하나 풀어주고 싶구요! 1기로써 다음 기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탄탄한 기반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희련(유아교육과)

 

우선 1기라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앞서네요. 그리고 제 활동을 통해서 학교 이미지가 더 좋아지기 바라구요. 사실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도 홍보단처럼 인근 중학교나 모교에 학교 홍보 활동을 했던 적이 있는데, 후배들도 반겨주고 학교의 좋은 정보를 알려주는게 즐거웠습니다! 참 뿌듯하고 보람있었기에 이번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김근희(약재자원과)

 

평소부터 온라인 홍보에 관심이 있었는데, 때마침 모집 공고를 보고 단번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또 미용계열, 유아교육과, 항공서비스과 등 다양한 학과의 좋은 분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네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인터뷰 순서는 사진 우측부터 좌측 방향 

 

임수진(항공서비스과) 

 

학교 홍보대사 활동을 펼치면서 학교뿐 아니라 저희 학과를 주변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과에서 배우는 서비스 마인드를 학교 홍보를 다닐 때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교를 찾아주는 외부인 모두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류현수(간호학과)

 

고등학교시절 대학 홍보 대사의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고 평소 적극적인 제 성격과 잘 맞다고 생각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대학입학 후 우리 학교를 널리 알리고 입시준비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는 다양하고 많은 과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간호학과는 시설들도 좋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받고, 교수님들의 전적인 지지와 선후배간의 단합력도 굉장히 좋습니다. 간호학과 학생으로써 우리 학교 간호학과에 대해 더 널리 알리고 입시준비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슬(항공서비스과)

 

평소부터 이런 홍보 대사 활동에 관심이 있었어요. 우리 학교에 좋은 시설이 갖춰져 있고, 주변 다른 학교들보다 많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해주는 걸로 알기 있어요. 이러한 좋은 점들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싶어요.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된 만큼 학교의 장점을 널리 알려 더 좋은 학교로 가꿔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지은(간호학과)

 

다른 지원자분들처럼 저도 우리학교에 대해서 보다 잘 알리고 싶었어요. 특히 이름에 풍겨져나오는 공과대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던지고, 간호학과처럼 보건계열 학과도 갖춰져 있는 종합 전문대학임을 알려주고 싶어요. 모든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며 다닐 수 있도록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학교의 얼굴을 책임지겠습니다.

 

  

 

최진섭(간호학과)

 

같은 간호학과 선배님이 홍보대사 모집을 홍보하러 강의실에 직접 오신 적이 있어요. 내가 평소 좋아하던 사람들 앞에 서는 일과 장학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냉큼 홍보대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일석이조인 셈이죠. 저는 홍보대사로써 학생들이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학내의 소식이나 이벤트들을 학우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문강원(기계계열)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하는 입시설명회를 오는 선배님들을 보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이 멋있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계계열을 한 학기동안 다녀보면서 좋은 점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이런 장점을 잘 설명해서 우리학교에 오고 싶게 만드는 멋진 홍보도우미가 되겠습니다.

 

  

 

* 바쁜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준 참여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