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제13회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 개최

우리대학교 학술정보부는 지난 7일(수) ‘2022 제13회 DIT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대상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저)」, 「이 선 넘지 말아 줄래요(송주연 저)」, 「인형의 집(헨리크 입센 저)」,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 「마을의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권성실 저)」, 「완전한 행복(정유정 저)」 등 대학 자체 선정 도서 6종이다.

학술정보부는 지난 10월 4일(화)부터 11월 14일(월)까지 공모작 신청을 받아, 총 201편의 독서 감상문이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27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려금이 함께 지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역사의 쓸모」를 읽고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조리 있게 정리한 산업보건응급구조학과 김다미 학생이 대상인 석당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 ▲황령상에는 간호학과 박혜지 외 2명 ▲미래상에는 공간정보지적과 최원준 외 3명 ▲창조상에는 경찰경호행정과 박재억 외 6명 ▲탐구상에는 물리치료과 최은아 외 11명 등이 입상했다.

석당상을 수상한 김다미 학생은 “최근 전자책으로만 글을 읽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종이책을 읽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독서 관련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학술정보부는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를 위해 Ontact-학술전자 정보박람회, 도서관 우수이용자 선정,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DIT 도서관 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