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는 지난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2박 3일간 동의과학대학교 컨벤션홀에서 ‘DIT스포츠재활센터 SHOW ME THE START-UP 창업캠프’를 성료했다.

학교기업 DIT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물리치료과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하여 창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창업캠프 프로그램은 현장 속 산업체 인사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창업특강, 현장실습 현장에서의 아이디어 및 문제점 탐색을 위한 실습학기제 현장실습, 전공 기반형 창업아이템 발굴과 고도화를 위한 창업캠프 및 창업경진대회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차별화된 스포츠재활 창업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DIT 스포츠재활센터 송민영 센터장은 “스포츠재활 전공 관련 학생들이 학교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창업실습을 통하여 문제 해결 기술부터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제 적용 사이의 격차를 줄여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