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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17 DIT 창업동아리 아이템 어워드 개최

2018-01-26 09:50 2,794

동의과학대, 2017 DIT 창업동아리 아이템 어워드 개최

- 봉사활동 경험 살려,‘아로마파밤을 제안한 스킨닉스 팀, 최우수상 수상

- 성공창업 CEO와 예비청년창업가의 만남의 장 마련

 

▶ 창업동아리 아이템 어워드 단체사진 ▶ 창업CEO특강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차병수)가 지난 25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대학 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 친화적 인프라 확산을 위해 ‘2017DIT 창업동아리 아이템 어워드도출 아이템 IP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 창업동아리 9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간 창업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물 및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우수 창업아이템을 조기 발굴, 집중 육성함으로써 청년 창업의 새로운 활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디자인과, 기계계열, 전기과, 약재자원과, 미용계열 등 전공을 막론하고 여러 학과 창업동아리가 참가해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해븐 IP컨설팅 김승인 대표, 브릿지특허법률사무소 윤은영 변리사가 대회의 심사를 맡았다.

 

미용계열 창업동아리인 스킨닉스(김민아, 나혜인, 박소연, 최유리, 한지원)가 항균·향취 스프레이, 진물방지 파우더 그리고 고보습 오일 밤을 하나로 통합한 아로마파밤이라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제안해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60만원을 전달받았다.

 

스킨닉스는 노인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이번 창업 아이템을 기획했으며, 복지시설 내 실내 공기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천연항균소재 활용,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에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드론 및 AR기술을 접목하여 킬러드론이라는 드론게임을 제작한 전자과 임피던스 팀(이예진, 권진경)과 천연한방 바디워시 및 입욕제인 PURI&O를 제안한 약재자원과 오메동 팀(장정화, 임나영)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 진행에 앞서 제이엠 기술 이재명 대표를 초청하여 나도 CEO 창업 사례를 주제로 창업CEO특강을 개최하는 등 성공창업 CEO와 예비청년창업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과 가려움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차병수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청년창업은 더욱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우리대학은 창업동아리에서 1년간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공해주고자 매년 DIT 창업동아리 아이템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