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수 2명 정년 퇴임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18일 오전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총장 및 기획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차수 전기과 교수 등 교원 2명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정년퇴임 교원은 ▲박차수(전기과) ▲이춘숙(사회복지과) 교수 등 2명으로, 각각 9, 28년간의 교단생활을 정리하고 오는 8월 31일자로 대학 캠퍼스를 떠난다.

18일 퇴임식에서 김영도 총장은 정년퇴임 교수들에게 대학발전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동의가족패 및 부상인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김영도 총장은 “우리대학이 명문사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난 20여 년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힘써온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오늘 정년퇴임식이 두 분에게 제2의 인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