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관광일본어전공 일본 현지학기제 발대식 가져

우리대학(총장 김영도) 국제관광계열(계열장 정연국)은 지난 15일 대학 정보관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7학년도 관광일본어전공 현지학기제 발대식’을 열었다.

일본 현지학기제는 관광일본어전공 2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 전 교육과정을 현지 대학에서 이수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에 첫 실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관광일본어전공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16주간 일본 아카몬카이(赤門會) 일본어학교에서 어학 수업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한편, 현지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12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이 날 관광일본어전공 학생들은 현기학기제 발대식을 가지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현지학기제에 앞서 원활한 현지 적응을 위한 2개월간의 생활교육에 들어간다.

김영도 총장은 “4개월간의 해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능력 향상 외에도, 일본의 사회·문화·정치·경제 등 각 분야를 살펴보며 세상을 바라보는 폭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