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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0:39 3,034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학생 100명 초대해 삼겹살 파티 열어
재학생과의 삼겹살 파티는 김영도 총장이 2011년 총장으로 첫 취임했을 당시 학생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학내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매년 1·2학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27일 열린 이번 삼겹살 파티는 어느덧 우리대학만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매년 3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행사 참여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와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날 참가한 100여명의 재학생들은 김영도 총장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그간 학교를 다니면서 속에 쌓아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씩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작게는 ‘학교 주변 보도블럭 교체’에 대한 건의에서부터 ‘강의 공간 증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얘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영도 총장은 학생들의 건의·애로사항에 모두 직접 답하며,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앞서 제기된 문제를 빠른 시일 내로 개선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