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2017년 시무식 갖고, “새로운 도약”다짐!

우리대학(총장 김영도)는 지난 2일 대학 진리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동의과학대학교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시무식에는 김영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학과장, 각 부서장 및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대학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신년사에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미국 대선에서부터 전국민을 분노케 한 국정농단 사태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나라는 대외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으며, 교육계 역시 지속적인 학령인구의 감소 등으로 그 전망이 밝지 않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이러한 상황일수록 전 교직원 모두가 화합하여 정도(正導)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극복하고, 고등직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뜻깊은 한 해로 만들어나가자”고 전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