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발전전략 협의체 개최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지난 18일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DIT Innovation 3.0 추진을 위한 2016학년도 1차 주요전략별 협의체 회의’를 열고,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의 위기 속에서 이를 타개할 대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DIT innovation 3.0은 우리대학의 대학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대학·학과·행정부서 KPI(핵심성과지표) 담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전략별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통해 향후 개선방향 모색하여,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대학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8~19일 양일간 열린 본 협의체에서는 이형국 NCS지원센터장, 정명화 교수학습개발센터장,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이창섭 취업지원처장, 김석철 사무처장, 김대경 교학처장, 허봉식 입학홍보처장 등 대학 KPI책임자들이 현장중심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대학구조개혁 혁신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이어나갔다.

중점 추진 사항 및 경과 보고에서 김영도 총장은 “사업성과 창출기에 접어든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SCK)사업과 ‘능력중심사회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 발전전략을 성공적으로 접목·연계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대학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전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