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컬처데이` 총장과 함께하는 전시회 관람

pic. 김영도 총장과 학생들의 단체 사진

우리대학 김영도 총장이 방학기간을 맞아 재학생들과 함께 ‘내셔널 지오그래픽 展’을 관람하고, 식사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18일 오전 전시회가 열리는 부산 영화의전당 특별전시장에 재학생 25명을 초청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展’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마련된 행사는 기업체 현장 실습 및 여름 계절학기 수강 등 방학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기만큼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문명, 우주, 해양 등의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테마로 풍성하게 구성된 전시회를 관람함으로써 미지의 세계에 끝없이 도전하는 탐험가들의 모험심과 도전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도 총장은 이날 참가한 25명의 학생들과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그간 학생들의 근황에서부터 학업, 연애,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얘기를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전시회 관람 이후 인근의 중식당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영도 총장은 “방학 임에도 현장 실습과 취업 준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허나 여러분들의 미래를 개척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고민도 많고 힘들겠지만,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자신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영도 총장은 2011년 총장 취임 이후부터 매년 2차례씩 삼겹살 파티와 황령산 산행 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학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