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단, 2일~4일 경남 양산서 추계 농촌봉사 활동

▶ ①② 추계 농촌봉사 활동 현장 스케치 ③ 단체 기념 촬영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학생봉사활동 단체인 ‘DIT사회봉사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선리마을에서 추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경남 양산 선리마을과 1교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우리대학은 매년 농작물 수확기를 비롯한 특정시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학생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DIT사회봉사단은 마을 공동경작지에서 사과 등 농작물 수확 및 주변 환경 정리를 돕는 한편,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촌 지역이 안고 있는 경제·사회적 문제를 생생히 듣고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영도 총장은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서 해당 분야의 전문기술 및 지식은 물론, 따뜻한 나눔의 정신까지 겸비한 유능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