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 2018 제4회 K-waxing Festival 대상 수상

▶ ①② K-waxing Festival 현장스케치 ③ 단체 기념 촬영

우리대학(총장 김영도) 피부미용전공 1학년 학생들이 지난 10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K-waxing Festival에 참가하여 대학부 대상을 비롯한 종목별 금·은·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왁싱협회가 주관, 한국뷰티전문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피부미용분야의 세부영역인 ‘왁싱(Waxing, 제모)’을 전문화 영역으로 정착시켜 왁싱 미용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국제부 등 4부로 나누어 6개의 세부종목에서 서로 간의 기량을 겨뤘다.

소프트-팔 제모에 출전한 김아현 학생이 대학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배다현 학생은 소프트-다리 제모에서 대학부 구청장상을, 송유리 학생은 소프트-팔 제모에서 대학부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종목별 금상에는 김주연, 오수인, 송지은, 이주연 학생 등 4명, 은상에는 김수진/박리라, 윤다영/장규향 학생 등 4명, 동상에는 권나윤/박정민, 우현주, 노푸름/전민희, 황보윤아 학생 등 6명이 있다.

장정현 피부미용전공 교수는 “피부미용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감성을 다루는 전문기술직업군”이라며 “‘눈썹미용과 기초제모’ 교과목 이수로 민간자격증 취득은 물론, 대회 수상에 이르기까지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피장(학술동아리) 학생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중심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배출하는 우리대학 피부미용전공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공교과목 이수 후 자격증 취득과 연계함으로써 ‘역량기반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피부미용 단일 전공 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