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부산시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 체결

▶ ① 부산시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식 기념 촬영 ② 김영도 총장의 인사말

8일 열린 협약식은 부산시 오거돈 시장,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부산시 맞춤훈련협의회 이상우 회장 등 협약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최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산, 학, 관, 기업, 단체가 힘을 합쳐 부산의 고용률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우리대학은 대학학과별 취업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기업이 필요한 인재 양성 및 지역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통한 고용률 향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도 총장은 "우리 청년들이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원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해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70여개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간접채용과 함께 채용상담 부스, 11개 구(군)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을 운영하며 현장 면접 등을 통해 9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