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 음악심리·웃음코칭 등 전공자격증과정 개강

▶ 전공자격증과정 개강식 단체사진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지난 20일 평생교육원(원장 김경화)이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전공자격증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자격과정은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장려함으로써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취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학생들의 여러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은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 재학생 119명(웃음코칭 상담사 78명, 음악심리 상담사 41명)이 이번 자격과정에 참가를 신청했다. 음악심리 상담사, 웃음코칭 상담사 등 2개의 자격과정이 이 날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평생교육원 및 산학협력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자격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돼 교육생 전원은 자격검정료를 제외한 일체의 본인 교육비 부담 없이 100%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문지성 교수는 축사를 통해 “병원, 사회복지 시설 등 여러 임상분야에서 웃음을 활용하여 환자의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웃음치료가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자격과정을 통해서 간호학과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보다 환자와 아동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가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