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국가고시 3년 연속 전원 합격

▶ 응급구조과 3학년 단체사진

우리대학(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이미화)는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응급구조과 3학년생 35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이번 달 2일 치러진 ‘제23회 1·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번 응급구조사 1급 시험에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학생 35명이 응시하였으며, 최근 전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러한 3년 연속 전원 합격의 성과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 응급구조과를 통틀어 유일하다.

우리대학 응급구조과는 지난 2013년에 신설된 3년제 보건·의료계열 학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전원 합격을 일궈냈다. 이번에 응시한 35명의 학생들은 내년 2월 학위수여를 앞두고 있는 졸업예정자들로, 현재 대학병원 등에 조기 취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미화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3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는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런 성과들을 기반삼아 우리 응급구조과가 부산·경남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응급구조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