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제8회 물리치료과 학술제 개최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본 대학 물리치료과(학과장 송민영)가 지난 1일 오후 대학 진리관 컨벤션 홀에서 ‘제 8회 물리치료과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1일 그간 학생들이 배운 전공 이론과 임상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물리치료과 학술제는 한발 앞서 사회에 진출해 성실히 커리어를 쌓고 있는 졸업생들이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술제 본 행사에서는 △선택적 신장 자세에서의 초음파 적용이 스쿼트 시 자세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운동이 갑상선 기능 저하 쥐의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 △불안정한 지지면에서 장시간 앉은 자세가 어깨와 허리근육의 긴장도에 미치는 영향 △의자 높이가 허리골반부에 미치는 영향 등 총 8편의 학생 주도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논문 발표 이후에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돼, 물리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 및 회사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전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물리치료과 학술제 현장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