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2017-11-06 09:31 3,101
동의과학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 선진산업체 탐방 위한 해외연수단 파견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본 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단장 김국용)이 지난 18일~20일 해외연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해외연수단에는 우리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 참여 고교 3학년생 49명(부산공업고 및 해운대공업고)과 해당 고교 교사 및 기계계열 교수 등 인솔자 8명이 참여하였으며, 일본 오사카의 기계·설계 분야 주력 산업체와 교육기관 등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연수단은 18일 출국해 첫날 샤프전자 기업 홍보관, 구리모토 프레스 공장을 방문해 최신 기계·전자 분야 정보 수집했다. 이어 19일에는 아이신 콤 센터, 미츠비시 자동차 공장 및 교세라 파인세라믹 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일본 내 산업 동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기계 생산 설비 구축 현황과 운영 방식을 파악했다.
김국용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은 물론, 기계생산설비 구축 현황, 운영 방식 파악 습득 등 전문지식과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며, “해외 기계분야 관련 산업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교육과정 개발, 해외 취업 연계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술사관육성사업이란 특성화고·전문대학·산업체의 연계교육을 통해 자동차, 기계, 전자 등 뿌리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2010년부터 교육부와 중소기업청(現중소벤처기업부)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1년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으로 선정되어 현재 해운대공업고(기계), 부산공업고(조선기계) 등의 2개 고교와 건우초경㈜, ㈜에스에이치팩 등의 92개의 중소기업과 협력을 맺어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술사관육성사업단 해외연수단 현장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