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변태영 교수, 제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교육부 장관 표창

우리대학(총장 김영도)은 지난 14일 열린 제 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변태영 기계계열 교수는 중소기업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인재 분야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16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혁신사례 전파와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하기 위해 매년 9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변태영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우리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을 맡아 산학연계 맞춤형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여 동남권 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함으로써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의 경력 및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기계설계산업기사를 도입하여 3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2016학년도 고교3년 1인 평균 기능사 자격증 취득 개수 3개, 사업단 참여 학생 기계설계산업기사 이수율 90.9%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우리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매년 전국 기술사관육성사업단 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왔으며, 지난 2015년도 기술사관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변태영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바른 인성과 높은 직무역량을 함양케 하여 동남권 기계부품산업 발전에 필요한 우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